NH투자증권, 작년 순이익 5769억원.."사상 최대 실적"
이광수 2021. 1. 2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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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005940)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NH증권은 28일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7.3% 증가한 12조3385억원, 영업이익은 36.8% 증가한 7873억원으로 각각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전년 대비 21.1% 늘어난 5769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NH는 지난 2019년 당기순이익으로 4764억원을 기록해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1년만에 최고치를 갈아치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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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NH투자증권(005940)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NH증권은 28일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7.3% 증가한 12조3385억원, 영업이익은 36.8% 증가한 7873억원으로 각각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전년 대비 21.1% 늘어난 5769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NH증권 관계자는 “업계 최고의 기업금융(IB)경쟁력을 바탕으로 IB와 자산관리, 트레이딩 등 전 사업 부문이 고른 성장을 시현했다”며 “창사이래 최고 순이익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NH는 지난 2019년 당기순이익으로 4764억원을 기록해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1년만에 최고치를 갈아치운 것이다.
이광수 (gs8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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