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소식] 벽진서원 향토문화유산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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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는 풍암동에 위치한 벽진서원을 제2호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주요시설로는 사당, 의열사, 숭본당, 내삼문, 외삼문, 동문, 관리사로 구성되어 있고, 광주시 유형문화재 제23호로 지정된 회재 유집목판을 보관하고 있다.
향토문화유산은 역사, 문화, 학술상 가치가 있는 대상이나 유무형의 유산, 자료를 보존·계승하기 위해 관련 조례에 따라 의결된다.
현재 서구에는 학산사가 제1호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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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광주 서구는 풍암동에 위치한 벽진서원을 제2호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벽진서원은 임진왜란 때 의병장으로 활약한 회재 박광옥 선생의 영정과 위패를 모시는 정통서원이다.
1602년 벽진사로 건립됐다가 2년 뒤 지금의 명칭으로 변경돼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왔다.
주요시설로는 사당, 의열사, 숭본당, 내삼문, 외삼문, 동문, 관리사로 구성되어 있고, 광주시 유형문화재 제23호로 지정된 회재 유집목판을 보관하고 있다.
향토문화유산은 역사, 문화, 학술상 가치가 있는 대상이나 유무형의 유산, 자료를 보존·계승하기 위해 관련 조례에 따라 의결된다.
현재 서구에는 학산사가 제1호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있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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