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 신임 한국바이오협회장 취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 1. 2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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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고한승 사장(59·사진)이 제7대 한국바이오협회장으로 취임했다.
한국바이오협회는 지난 27일 개최된 '2021년도 정기총회'에서 삼성바이오에피스 고한승 사장이 제7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선출된 고 신임회장은 앞으로 2년간 한국바이오협회를 대표한다.
한국바이오협회 회장은 의결권이 있는 정회원 과반수 이상의 참여와 출석 정회원의 과반수 이상 찬성으로 선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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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고한승 사장(59·사진)이 제7대 한국바이오협회장으로 취임했다. 한국바이오협회는 지난 27일 개최된 '2021년도 정기총회'에서 삼성바이오에피스 고한승 사장이 제7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8일 밝혔다. 고 회장은 삼성종합기술원 바이오&헬스 팀장, 삼성전략기획실 신사업팀 전무를 지냈다. 이후 2012년부터 삼성바이오에피스에 몸담아 2015년까지 부사장직을 맡았고, 이후 현재까지는 사장직을 수행했다.
이날 선출된 고 신임회장은 앞으로 2년간 한국바이오협회를 대표한다. 고 신임회장은 "코로나19로 국내 바이오업계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시대적 흐름에 맞춰 국내 바이오업계와 소통을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K-바이오가 세계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협회를 이끌겠다"고 했다. 한국바이오협회 회장은 의결권이 있는 정회원 과반수 이상의 참여와 출석 정회원의 과반수 이상 찬성으로 선출된다. 신임 고한승 회장은 참여한 정회원이 전원 찬성해 선출됐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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