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 수익률 9%.. 중국 중소형주 펀드 훨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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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내 유망 중소형 테마에 투자하는 펀드 수익률이 올해 들어서만 10%에 근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재 중국 중소형주펀드를 운용중인 운용사는 신한자산운용과 삼성자산운용 두 곳이다.
이중 지난 25일을 기준으로 2015년에 설정된 '신한중국본토중소형주펀드'(환헤지형)의 경우 연초 이후 9.03%, 최근 6개월과 1년 성과는 각각 24.97%, 57.32%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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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내 유망 중소형 테마에 투자하는 펀드 수익률이 올해 들어서만 10%에 근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재 중국 중소형주펀드를 운용중인 운용사는 신한자산운용과 삼성자산운용 두 곳이다.
이중 지난 25일을 기준으로 2015년에 설정된 '신한중국본토중소형주펀드'(환헤지형)의 경우 연초 이후 9.03%, 최근 6개월과 1년 성과는 각각 24.97%, 57.32%을 기록했다. 환노출형의 경우 1년 성과가 61%에 달했는데 이는 같은기간 해외주식형(30.70%), 중국주식형(51%)의 유형평균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이 펀드 운용역인 이동명 신한자산운용 차장은 "산업의 구조적인 변화와 중국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주목해 첨단제조업 등 산업재와 반도체, AI 등 IT 비중을 확대한 점이 주요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이 펀드에는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첨단제조업, 인공지능(AI), 신재생에너지 등 성장하고 있는 분야의 우량 중소형주들이 많이 편입됐다. 또 성장성이 높은 신경제 산업 (소비재, IT, 헬스케어, 통신 등)과 금융업종 비중이 높은 HSCEI지수나 구경제 비중이 높은 CSI300지수 대비 고른 업종별 투자도 눈에 띈다.
이 차장은 "올해 중국의 국내총생산(GDP)는 경기 부양 효과로 8~9%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특히 올해는 중국 정부의 14차 5개년 규획이 시행되는 첫해로 내수 및 과학기술혁신 테마의 중국 본토 기업의 정책적 수혜 전망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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