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대중이 모르는 내 모습? 편한 것 좋아하는 '낫 쿨' 현아"

우다빈 기자 입력 2021. 1. 2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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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낫 쿨' 가수 현아가 대중이 알지 못하는 자신의 면모에 대해 솔직한 대답을 내놓았다.

이어 "대중이 모르는 현아의 모습은 '암 낫 쿨'하다. 저는 편한 걸 정말 좋아한다. 제가 잘 안 먹을 것 같고 깍쟁이 이미지다. 아니긴 않다. 사실 맞는 것 같다. 대중이 모르는 현아의 모습은 완벽함 뒤 숨겨진 '암 낫 쿨'한 현아"라 설명했다.

한편 현아의 7번째 미니앨범 '암 낫 쿨'은 이날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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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암 낫 쿨 / 사진=피네이션 제공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암 낫 쿨' 가수 현아가 대중이 알지 못하는 자신의 면모에 대해 솔직한 대답을 내놓았다.

28일 현아는 7번째 미니앨범 'I’m Not Cool (암 낫 쿨)' 발매 관련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현아는 "대중이 보는 현아는 평생 알 수 없을 것 같다. 다른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면 알 수 있지 않을까. 저도 제가 매번 다른 것들을 하고 있다. 대중이 생각하는 현아를 언제쯤 알 수 있을지 3, 4년 전부터 고민을 했다. 하지만 다시 태어나야 알 수 있을 것 같다. 하루 하루 열심히 사는 것에 의미를 두려 한다"고 고백했다.

이어 "대중이 모르는 현아의 모습은 '암 낫 쿨'하다. 저는 편한 걸 정말 좋아한다. 제가 잘 안 먹을 것 같고 깍쟁이 이미지다. 아니긴 않다. 사실 맞는 것 같다. 대중이 모르는 현아의 모습은 완벽함 뒤 숨겨진 '암 낫 쿨'한 현아"라 설명했다.

자신의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현아는 "팬들을 만나러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고 싶다. 그 전 준비한 것들을 열심히 다 보여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다졌다.

'암 낫 쿨' 앨범은 타이틀곡 '암 낫 쿨'을 시작으로, 'GOOD GIRL(굿 걸)', 'Show Window(쇼윈도)', 'Party, Feel, Love(파티, 필, 러브)', 'FLOWER SHOWER(플라워 샤워)'로 채워졌다. 특히 타이틀곡 '암 낫 쿨'은 뭄바톤 리듬에 묵직한 808 베이스, 에스닉한 신스 라인이 돋보이는 팝 댄스 장르로 현아만의 완벽한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한편 현아의 7번째 미니앨범 '암 낫 쿨'은 이날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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