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두고 박스대란..제지株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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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택배·배달이 급증하고 설 연휴로 인한 '박스 대란'에 제지 수요가 크게 늘면서 제지주(株) 주가가 치솟고 있다.
골판지 대장주인 아세아제지를 비롯해 영풍제지, 대림제지, 대양제지 등도 상승세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활동이 확장되면서 음식 배달 및 택배상자 수요가 증가한 것이 원인이다.
최근 골판지 부족 현상도 제지주 급등의 원인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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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특수, 3개월새 40% 올라
코로나19 여파로 택배·배달이 급증하고 설 연휴로 인한 '박스 대란'에 제지 수요가 크게 늘면서 제지주(株) 주가가 치솟고 있다. 골판지 대장주인 아세아제지를 비롯해 영풍제지, 대림제지, 대양제지 등도 상승세다.
28일 아세아제지는 전 거래일 대비 2250원(5.61%) 오른 4만2350원에 거래 중이다. 영풍제지는 12.37% 오른 6360원, 대양제지는 2.35% 오른 3270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리두기가 2~2.5단계로 강화된 최근 3개월 간 주요 제지주는 평균 39.5% 올랐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활동이 확장되면서 음식 배달 및 택배상자 수요가 증가한 것이 원인이다.
최근에는 설 명절을 앞두고 '박스 대란'이 더 심화하고 있다. 설을 앞두고 택배 물량이 늘어나고 있는데다 명절 선물세트 수요까지 겹친 결과다. 박스를 구하기 힘들다는 소식에 필요 물량 이상으로 미리 박스를 확보하려는 가수요까지 더해졌다. 실제 유통업체들의 포장용·배송용 박스 대량 선주문으로 원지 부족분이 월 10만t 정도로 늘어났다. 10만t은 국내 골판지 원지 생산량(월 44만t)의 22.6%에 달한다.
최근 골판지 부족 현상도 제지주 급등의 원인으로 꼽힌다. 환경부가 지난해 7월 폐지수입신고제를 시행하면서 시장에선 원지 가격이 가파르게 올랐다. 이커머스 업체인 쿠팡이 미국 나스닥 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점도 제지 관련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현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꾸준히 상승하면서 제지주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반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0월까지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167조5000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규모 145조원을 넘었다. 택배물동량이 작년보다 20% 이상 늘어난 상황이라 올해 연간 총거래액은 190조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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