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권 분쟁' 금호석유 주가 23% 급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른바 '조카의 난'으로 경영권 분쟁 조짐이 보이고 있는 금호석유 주가가 23% 급등했다.
경영권 분쟁에 휩싸여 표 대결로 이어질 경우 주가가 오를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금호석유 단일 최대주주인 박철완 상무의 특수관계 해소로 경영권 분쟁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사상 최대 이익 구간에서 벌어진 경영권 분쟁은 주주가치 극대화로 이어지며, 첫번째 표대결이 일어나는 오는 3월까지 주가 모멘텀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주가치 극대화될듯
이른바 '조카의 난'으로 경영권 분쟁 조짐이 보이고 있는 금호석유 주가가 23% 급등했다. 경영권 분쟁에 휩싸여 표 대결로 이어질 경우 주가가 오를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금호석유는 전거래일 대비 5만2000원(23.11%) 오른 27만7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금호석유는 장중 한때 28만8000원까지 오르며 고점을 경신했다.
금호석유 우선주도 전거래일 대비 1만2500원(12.39%) 상승한 12만2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금호석유 우선주도 장중 13만4000원까지 급등했다.
이는 경영권 분쟁 논란이 제기되면서 지분 확보 경쟁이 심화돼 주가가 오를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최근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의 조카이자 개인 최대주주(10%)인 박철완 상무는 금호석화 측에 배당 확대와 이사 교체 등을 요구하는 내용의 주주 제안서를 발송했다.
박 상무는 '기존 대표 보고자(박 회장)와의 지분 공동 보유와 특수 관계를 해소한다'고 공시했다. 금호석유의 박찬구 회장의 지분율은 6.7%다. 박 회장의 아들인 박준경 전무가 7.2%, 박주형 상무가 0.8%씩 보유하고 있다.
박철완 상무는 금호그룹 3대 회장인 고 박정구 회장의 아들이다. 박찬구 회장이 박철완 상무의 삼촌이다. 두 사람은 지금까지 특수 관계인으로 묶여 있었다.
금호그룹은 지난 2010년 박삼구 전 회장과 박찬구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인 이른바 '형제의 난'으로 쪼개진 바 있다.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금호석유 단일 최대주주인 박철완 상무의 특수관계 해소로 경영권 분쟁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사상 최대 이익 구간에서 벌어진 경영권 분쟁은 주주가치 극대화로 이어지며, 첫번째 표대결이 일어나는 오는 3월까지 주가 모멘텀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장윤정 母, 보이스피싱 당했다…"은행 계좌 돈 다 털려"
- '김준호♥' 김지민, 2세 준비 중인데 "남편 근처 오는 것도 싫어"
- 택시 안 취객, 나체 상태로 음란행위…정혜성 "너무 소름돋아" 충격
- 최은경, KBS 전설의 아나운서였다…"미니스커트 입고 면접 봐"
- "장모님 실종" CCTV·자물쇠·경호원까지…'한의원' 예비 처가의 충격 비밀
- 표예진 "만 19세에 승무원 됐다, 배우 전향한 이유는…"
- 서동주, 4세 연하 남편과 러브스토리 "재워주고 가랬더니 샤워 물소리"
- 박세리 "연애 안 쉬었다, 장거리 연애하면서 기본 4년 만나"
- 정선희 "인생 계획? 60대부터 문란해지기로"
- "죽으면 어떡해요, 숨이 안 쉬어져"…은마 화재 최초 신고자, 숨진 17세 김 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