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택號 IB 특화전략 통했다.. 한양증권, 사상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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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증권이 기업금융(IB) 시장에서 신흥 강자로 입지를 다지는데 성공하며 1998년 이후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지난 2018년 3월 취임한 임 대표는 실적 부진을 겪던 한양증권에 구원투수격으로 등장해 'ROE 10% 달성', 'IB경쟁력 확보' 등의 목표를 내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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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금융시장 신흥강자로 도약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양증권은 지난 2020년 642억원의 영업이익과 459억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에 비해 각각 117.1%, 107.3% 증가한 수준이다. 이에 따라 한양증권의 영업이익과 당기순익은 2019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세 자리대 성장률을 기록했다. 지난 2018년 63억원이던 세전이익도 2019년 290억원, 지난해 651억원으로 급증했다.
지난 2018년 세전이익 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는 2.3%로 업계 꼴찌 수준이었지만, 이듬해 10.3%로 수직상승한 뒤 올해도 20%의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실적 개선은 IB와 운용부문(자기매매)의 수익 비중이 급격히 높아지면서부터다.
한양증권의 IB부문 수익은 2017년 69억원으로 그 해 브로커리지(위탁매매·99억원) 수익을 밑돌았으나 2018년 17억원, 2019년 511억원으로 급성장하며 핵심 캐시카우(현금창출원)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IB부문 수익도 전년 대비 65% 늘어났고, 같은 기간 운용수익 역시 120% 급증한 것으로 추정된다.
안정된 성장으로 한양증권의 자기자본은 2019년까지 10년 넘게 2000억원대에 머물렀으나 지난해에는 사상 처음으로 3500억원을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한양증권이 IB부문의 신흥강자로 도약한 데는 임재택 대표의 역할이 독보적이었다. 지난 2018년 3월 취임한 임 대표는 실적 부진을 겪던 한양증권에 구원투수격으로 등장해 'ROE 10% 달성', 'IB경쟁력 확보' 등의 목표를 내건 바 있다. 지난 1월에도 구조화금융본부 산하의 특수IB센터를 특수IB본부로 승격시키는 등 IB부문을 강화하고 있다.
fnljs@fnnews.com 이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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