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블룸버그 양성평등지수 3년 연속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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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은 블룸버그 선정 '2021 양성평등 지수'에서 3년 연속 편입됐다고 28일 밝혔다.
양성평등 지수는 블룸버그가 시가총액 10억 달러 이상인 미국 증권거래소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5개 부문(여성 리더십, 인재육성, 동일 임금과 양성 임금 동등성, 포용적 문화, 성희롱 정책, 여성 친화적 브랜드)을 평가해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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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은 블룸버그 선정 '2021 양성평등 지수'에서 3년 연속 편입됐다고 28일 밝혔다.
양성평등 지수는 블룸버그가 시가총액 10억 달러 이상인 미국 증권거래소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5개 부문(여성 리더십, 인재육성, 동일 임금과 양성 임금 동등성, 포용적 문화, 성희롱 정책, 여성 친화적 브랜드)을 평가해 선정한다.
올해 신한금융은 뱅크오브아메리카, 골드만삭스, JP모건, 모건스탠리 등 선진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선정됐다.
신한금융은 그룹 여성리더 육성프로그램인 '신한 쉬어로즈(SHeroes)'를 통해 관리자급 여성 인재의 육성 규모를 해마다 확대하고 경력개발을 위해 멘토링·테마강연·컨퍼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앞서 신한금융은 지난 2018년부터 여성리더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겠다는 조용병 회장의 의지를 담아 금융권 최초로 여성 리더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 쉬어로즈'를 출범했다. 또한 신한금융은 해마다 대상 지역 및 직급, 선발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올해는 그룹이 중점적으로 추진한 여성 승진 규모 확대, 급여·복지제도 개선, 그룹 공동어린이집 증설, 임신 전기간 단축 근무 도입 등 다양한 양성평등 관련 사업을 정량화 해 제시하면서 더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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