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카, 8년 만에 라쿠텐 복귀 발표..NPB 최고 연봉 유력

손찬익 2021. 1. 2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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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 마사히로가 8년 만에 라쿠텐 골든이글스에 복귀한다.

라쿠텐은 28일 다나카와 입단에 합의했다고 공식발표했다.

일본 스포츠 전문지 '산케이 스포츠'는 다나카의 라쿠텐 복귀 소식을 전하며 "다나카가 2013년 이후 8년 만에 친정 팀에 복귀한다. 스프링 캠프 직전에 복귀가 결정됐다"고 전했다.

2007년 라쿠텐에 입단한 다나카는 NPB 통산 175경기에 등판해 99승 35패 3세이브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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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OSEN=손찬익 기자] 다나카 마사히로가 8년 만에 라쿠텐 골든이글스에 복귀한다. 

라쿠텐은 28일 다나카와 입단에 합의했다고 공식발표했다. 

일본 스포츠 전문지 '산케이 스포츠'는 다나카의 라쿠텐 복귀 소식을 전하며 "다나카가 2013년 이후 8년 만에 친정 팀에 복귀한다. 스프링 캠프 직전에 복귀가 결정됐다"고 전했다. 

2007년 라쿠텐에 입단한 다나카는 NPB 통산 175경기에 등판해 99승 35패 3세이브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2.30. 

2013년 개막 24연승을 기록하며 퍼시픽리그 및 일본시리즈 첫 우승을 이끌었고 개인 통산 5차례 두 자릿수 승리를 달성했다. 

2014년 뉴욕 양키스에 입단한 다나카는 데뷔 첫해부터 6년 연속 10승 고지를 밟는 등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78승 46패(평균 자책점 3.74)를 거뒀다.

1년 계약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요미우리 자이언츠 에이스 스가노 도모유키의 역대 최고액 연봉 8억 엔을 경신할 지도 관심이다. /what@osen.co.kr

[사진] 라쿠텐 골든이글스 구단 공식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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