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작년 순이익 5,769억원..사상 최대 실적 기록

김창섭 기자 2021. 1. 2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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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지난해 코로나19 여파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NH투자증권은 오늘(28일)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12조 3,385억 원으로 전년 대비 7.3% 늘고, 영업이익은 7,873억 원으로 36.8%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순이익은 5,769억 원으로 전년보다 21.1% 증가해, 기존 최고 기록인 지난 2019년의 4,764억 원을 크게 넘겨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습니다. 

NH투자증권은 "디지털 채널 강화로 WM 부문의 고객 기반을 마련했고 IB부문은 탄탄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사상 최대 수익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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