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특허소멸 약 정보 공개..'복제약 개발 독려'

김수연 2021. 1. 2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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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특허권이 소멸한 528개 의약품 중 제네릭의약품(복제약)이 출시되지 않은 301개 의약품 목록을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제약기업이 특허가 소멸한 의약품을 쉽게 확인하고 제품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식약처는 지난해 말까지 특허목록에 등재된 1843개 의약품의 특허권 2850건을 분석해 특허권이 모두 소멸한 528개 품목 중 제네릭의약품 허가가 없는 301개 품목을 선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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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특허권이 소멸한 528개 의약품 중 제네릭의약품(복제약)이 출시되지 않은 301개 의약품 목록을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제약기업이 특허가 소멸한 의약품을 쉽게 확인하고 제품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식약처는 지난해 말까지 특허목록에 등재된 1843개 의약품의 특허권 2850건을 분석해 특허권이 모두 소멸한 528개 품목 중 제네릭의약품 허가가 없는 301개 품목을 선별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품목은 바이엘코리아의 피임제 '야즈정' 등 12개사 29개 품목이다. 전체 목록 중 셀트리온제약의 간장질환치료제 '고덱스캡슐'과 한국MSD의 당뇨치료제 '아토젯정'은 제조·수입품목 중 지난해 가장 큰 생산 및 수입 실적을 기록한 품목이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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