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증권, 지난해 순이익 5769억원..사상 최대

유자비 2021. 1. 2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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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NH투자증권은 28일 지난해 연결 매출액이 12조3385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7.3%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NH투자증권은 "WM 부문은 디지털 채널 강화로 디지털 채널 고객 기반을 마련했다"며 "IB부문은 탄탄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사상 최대 수익을 기록했고, 트레이딩 부문은 금리 하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운용수익을 확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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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NH투자증권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NH투자증권은 28일 지난해 연결 매출액이 12조3385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7.3%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7872억원으로 같은 기간 37.8% 상승했다.

순이익은 5769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21.1% 증가했다. 이는 최고 순이익을 달성한 지난 2019년 4764억원을 크게 웃돌았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IB(투자은행), WM(자산관리), 트레이딩 등 전 사업 부문이 고른 성장을 시현했다"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WM 부문은 디지털 채널 강화로 디지털 채널 고객 기반을 마련했다"며 "IB부문은 탄탄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사상 최대 수익을 기록했고, 트레이딩 부문은 금리 하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운용수익을 확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NH농협금융그룹과 시너지 및 디지털 비즈니스 선제적인 집중을 바탕으로 업계를 선도할 계획"이라며 "안정적이고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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