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기금, 협력업체 운영자금 지원 3개월 연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간산업안정기금(기안기금)이 기간산업 협력업체 운영자금 지원 기간을 3개월 연장한다.
28일 산업은행에 따르면 기안기금은 이날 오후 기금운용심의회를 열어 기간산업 협력업체 운영자금 지원 프로그램의 대출 취급 기간을 기존 2월초에서 4월30일까지 3개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기간산업 생태계의 기반을 구축하는 중소·중견 협력업체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고자 지난 8월초부터 가동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차재서 기자)기간산업안정기금(기안기금)이 기간산업 협력업체 운영자금 지원 기간을 3개월 연장한다.
28일 산업은행에 따르면 기안기금은 이날 오후 기금운용심의회를 열어 기간산업 협력업체 운영자금 지원 프로그램의 대출 취급 기간을 기존 2월초에서 4월30일까지 3개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기간산업 생태계의 기반을 구축하는 중소·중견 협력업체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고자 지난 8월초부터 가동됐다.
지금까지 총 93개 업체가 2천724억원을 지원받았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기간산업 협력업체를 위해 금융지원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했다.
차재서 기자(sia0413@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산업은행, 'KDB 넥스트원' 참여 스타트업 15곳 선발
- 산업은행 "HMM 매각 추진설 사실무근"
- 산업은행 "뉴딜펀드 운용사 모집에 84곳 도전장…9조7천억 규모"
- 산업은행 "녹색금융 선도 금융기관으로 대전환"
- 장재훈 부회장, 현대차그룹 2인자 등극…완성차·기조실담당 겸직
- 내란 혐의 '상설특검' 국회 본회의 통과...찬성 210명
- 가상자산, 하루 만에 급락세…알트코인도 일제히 하락
- MZ, 탄핵집회를 바꾸다…민중가요 대신 K팝, 패러디·밈 쏟아내
- 두산에너빌리티, 임시주총 철회...계엄 날벼락에 사업재편 무산
- 계엄 후폭풍, IT·SW업계도 삼켜…내년 전략 혼란 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