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부패·공익 신고자 보상금 55억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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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부패·공익 신고자에게 지급된 보상금이 역대 최대 규모인 55억 여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늘(28일) 지난 한해 모두 226명의 신고자에게 55억 2,740만 원이 지급됐고, 이들의 신고로 공공기관이 회복한 수입금은 712억 천여 만 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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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부패·공익 신고자에게 지급된 보상금이 역대 최대 규모인 55억 여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늘(28일) 지난 한해 모두 226명의 신고자에게 55억 2,740만 원이 지급됐고, 이들의 신고로 공공기관이 회복한 수입금은 712억 천여 만 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부패 신고 중에는 각종 보조금 등의 부정 수급 신고가 79건으로 가장 많았고, 관급 공사비 납품 비리를 비롯해 공공기관이 예산을 편취한 사례에 대한 지급액이 17억 7,000여 만원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공익 신고의 경우엔 제약회사의 대가성 불법 사례금 등 국민건강 분야 신고가 지급 건수와 지급금 비중이 제일 높았습니다.
부패·공익 사례에 대한 신고상담은 국민콜 110 또는 부패·공익신고 전화 1398에서 가능하고, 권익위 홈페이지(www.acrc.go.kr)와 청렴포털(www.clean.go.kr)을 통해서도 신고할 수 있습니다.
김빛이라 기자 (gl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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