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노홍철 가고 양세찬 온다

태유나 2021. 1. 2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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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양세찬 합류
오는 31일 방송부터 출연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개그맨 양세찬./사진=텐아시아DB


개그맨 양세찬이 노홍철의 후임으로 MBC '구해줘! 홈즈'에 합류한다.

‘구해줘! 홈즈’ 측은 28일 "양세찬이 새 코디로 합류해 노홍철의 빈자리를 채운다"며 "이번 주 방영분부터 고정으로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해줘! 홈즈'는 바쁜 현대인들의 집 찾기를 위해 직접 나선 스타들이 발품 중개 배틀을 벌이는 예능 프로그램. 양세찬은 앞서 인턴 코디로 여러 차례 출연한 바 있어 코디들과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노홍철은 지난 24일 방송을 끝으로 ‘구해저 홈즈’를 하차했다. 당시 MC 김숙은 "더 자유인이 되기로 했다"면서 노홍철의 하차를 언급했고, 노홍철은 "여한이 없다. 새로운 콘텐츠로 다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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