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는 그 사람 맞아?" 카카오톡 프로필 신규 기능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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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의 새로운 기능인 '멀티 프로필'이 베타테스트를 거쳐 정식으로 나온다는 업계 소식에 사용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카카오톡 멀티프로필 기능을 사용하면 상대에 따라서 사용자가 자신의 카카오톡 프로필을 다르게 보여줄 수 있다.
카카오측은 "멀티프로필을 활용하면 나의 다양한 관계에 따라 여러 개의 프로필을 만들 수 있고 각각의 프로필마다 내가 원하는 정보를 담고 어떤 상대에게 노출할지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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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
카카오톡의 새로운 기능인 ‘멀티 프로필’이 베타테스트를 거쳐 정식으로 나온다는 업계 소식에 사용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카카오톡 멀티프로필 기능을 사용하면 상대에 따라서 사용자가 자신의 카카오톡 프로필을 다르게 보여줄 수 있다.
카카오측은 “멀티프로필을 활용하면 나의 다양한 관계에 따라 여러 개의 프로필을 만들 수 있고 각각의 프로필마다 내가 원하는 정보를 담고 어떤 상대에게 노출할지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상대에 따라서 다른 프로필을 적용해 대화를 나눌 수 있으며, 공개되는 정보 수준도 자체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가족이나 친구와 사용하는 카카오톡 프로필과 직장에서 사용하는 것을 구분할 수 있는 것.
사용법은 '친구' 목록 위에 '내 멀티프로필'에서 기본 프로필 외 3개까지 원하는 수량만큼 프로필을 만들 수 있고, 각각의 프로필을 공개할 친구 범위를 확정하면 된다.
한편 카카오는 이 기능으로 타인이지만 본인인척 상대방을 속이는 사례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별도의 안전장치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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