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역에 호텔·쇼핑몰 등 국내 최대규모 '복합시설' 짓는다

방윤영 기자 2021. 1. 2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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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5호선 마곡역 인근에 호텔과 쇼핑몰, 업무시설이 한 데 모인 대규모 복합업무시설이 지어진다.

서울시는 지난 26일 '제2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마곡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CP4 개발사업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28일 밝혔다.

사업지는 강서구 마곡동 769 일대로 지하철 5호선 마곡역과 9호선 공항철도 마곡나루역과 가깝다.

연면적이 46만3543.4㎡에 달해 준공이 완료되면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시설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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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CP4 개발사업 건축계획안 조감도 /사진=서울시

지하철 5호선 마곡역 인근에 호텔과 쇼핑몰, 업무시설이 한 데 모인 대규모 복합업무시설이 지어진다.

서울시는 지난 26일 '제2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마곡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CP4 개발사업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28일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지상 11층 규모의 프리미엄 업무시설과 지하1층~지상 2층 규모의 판매시설, 12층 짜리 관광숙박시설(호텔)이 들어선다.

사업지는 강서구 마곡동 769 일대로 지하철 5호선 마곡역과 9호선 공항철도 마곡나루역과 가깝다. 연면적이 46만3543.4㎡에 달해 준공이 완료되면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시설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사업 부지에는 마곡역, 마곡나루역, 서울식물원을 지상과 지하로 모두 연결하는 공공보행 통로가 조성된다. 마곡을 대표하는 관문 역할을 하기 위해서다.

건물 내부에는 공공보행 통로와 연계한 중앙정원을 계획해 도심 속의 숲을 조성한다. 자연 친화적인 재료를 사용해 시민들을 위한 휴게공간을 제공한다. 저층부의 대형 복합몰은 주변 거주민과 방문객을 유입하는 앵커시설로 설계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오피스 빌딩 중심부에 조성되는 정원은 직장인과 시민의 휴식을 보장할 뿐만 아니라 마곡지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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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윤영 기자 by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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