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버거·디저트 등 25개 제품 가격 100~200원 인상
신윤철 기자 2021. 1. 2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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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가 다음달 1일부터 버거·디저트·음료·치킨 총 25종 제품(버거류 13종, 디저트류 7종, 드링크류 2종, 치킨류 3종)의 판매 가격을 조정합니다.
가격 인상폭은 최소 100원에서 최대 200원 인상될 예정이며, 대표제품인 불고기버거와 새우버거, 치즈스틱 등은 기존 가격을 유지합니다.
이번 가격 인상은 인건비 상승과 주요 원자재 수입국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수급 및 가격 불안, 기타 수수료 증가 등 경제적 제반 비용 증가로 인한 가맹점주의 요청 등으로 인해 이뤄졌습니다.
롯데리아를 운영하는 롯데GRS는 "가격 조정 품목 최소화를 위해 일부 제품은 기존 가격을 유지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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