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자료)산업부, 신북방 전진기지 우즈벡과의 협력에 디지털 K-뉴딜 접목

입력 2021. 1. 28. 17: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 한-우즈베키스탄 양국 정상간 회의 계기,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은 우즈베키스탄 우무르자코프(Umurzakov Sardor Uktamovich) 부총리겸 투자대외무역부 장관과 1.28일(목) 한-우즈벡 디지털산업협력 양해각서(이하 MOU)를 체결하였음.

ㅇ 이번 MOU는 한국판 뉴딜의 글로벌화 전략의 일환이며, 스마트 팩토리, 친환경·지능형 농기계, 디지털 헬스케어, 전자무역 등 디지털뉴딜 분야에서 양국 간 산업협력, 국제개발협력(ODA), 정보교환 등의 협력 활동을 강화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음.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산업부, 신북방 전진기지 우즈벡과의 협력에 디지털 K-뉴딜 접목
- 양국 정상회의 계기, 4차 산업협력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산업협력 양해각서(MOU) 체결
 

□ 한-우즈베키스탄 양국 정상간 회의 계기,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은 우즈베키스탄 우무르자코프(Umurzakov Sardor Uktamovich) 부총리겸 투자대외무역부 장관과 1.28일(목) 「한-우즈벡 디지털산업협력 양해각서(이하 MOU)」를 체결하였음.

 

ㅇ 이번 MOU는 한국판 뉴딜의 글로벌화 전략의 일환이며, 스마트 팩토리, 친환경·지능형 농기계, 디지털 헬스케어, 전자무역 등 디지털뉴딜 분야에서 양국 간 산업협력, 국제개발협력(ODA), 정보교환 등의 협력 활동을 강화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음.

 
 
 
 
 
 
한-우즈벡 디지털산업협력 MOU 내용
 
 
 
 
 
 
 
▶ (협력분야) ① 스마트 팩토리, ② 스마트 그린 산업단지,
③ 친환경·지능형 농기계, ④ 송·배전, 스마트미터기, ⑤ 디지털 헬스케어,
⑥ 전자무역, ⑦ 광물자원 데이터베이스, ⑧ 인적자원 육성 등
 
▶ (협력방식) 정보교환, 공동연구, 공동사업 발굴, 기업 네트워크 구축 등
 
▶ (이행점검) 한-우즈벡 무역경제공동위 산하 워킹그룹에서 논의
 

ㅇ 위 MOU를 바탕으로 산업통상자원부는 우즈베키스탄 측의 관심이 크고, 우리기업들이 상대적으로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디지털헬스케어, 전자무역, 친환경농기계 부문 뿐만 아니라 스마트·그린 팩토리 분야의 협력사업 모델도 적극 발굴, 추진할 계획임.

 

< 주요 협력사업안(예시) >

협력분야
주요 협력사업(안)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팩토리 기술지원센터, 현지 스타트업 기술지원 등
친환경 농기계
농기계 현대화, 친환경 농기계(CNG트랙터 등) 제조·보급 등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정보 인프라 구축, 전문인력 양성 등
전자무역
전자상거래 시스템 개발 등 전자무역 플랫폼 구축 등
 

□ 금번 MOU는 정부가 발표한『한국판 뉴딜 프로젝트』(‘20.7.14.) 및『K-뉴딜 글로벌화 전략』(‘21.1.13.)에 대한 후속조치의 하나로서,

 

ㅇ ‘19.4월 정상순방 계기에 우즈베키스탄(타슈켄트)에서 진행된 “양국간 원격의료 시연” 및 “디지털헬스, 전자무역 협력 논의”에 대한 후속조치를 이행하고, 향후 양국간 디지털산업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임

 

ㅇ 코로나19 이후 전세계적으로 디지털 경제 전환이 가속화되고 국제협력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신북방지역의 핵심국가인 우즈베키스탄과 디지털 분야 협력 확대를 위한 토대가 될 것임.

 

□ 향후 양국은 정부간(G2G) 협력채널인 무역경제공동위원회와 워킹그룹 등을 통해서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해소하는 한편,

 

ㅇ 우리 기업의 설비·기술 수출을 연계한 디지털 인프라 구축과 현장 기술지도 등을 통해 우즈벡 뿐만 아니라 신북방 지역 디지털 시장 전반으로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진출을 촉진해 나갈 것임.

 

Copyright © 정책브리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