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산업 협력업체 지원 4월까지 연장
김지영 기자 jikim@sedaily.com 2021. 1. 2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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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산업안정기금은 28일 기금운용심의회를 열고 기간산업 협력업체 운영자금 지원 프로그램의 대출 취급 기간을 4월 30일까지 약 3개월 연장하기로 의결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협력업체의 자금난도 더 커진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해당 프로그램은 기간산업 생태계의 기반을 구축하는 중소·중견 협력업체에 금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초부터 가동됐다.
현재까지 모두 93개 업체가 2,724억원을 지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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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기간산업안정기금은 28일 기금운용심의회를 열고 기간산업 협력업체 운영자금 지원 프로그램의 대출 취급 기간을 4월 30일까지 약 3개월 연장하기로 의결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협력업체의 자금난도 더 커진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해당 프로그램은 기간산업 생태계의 기반을 구축하는 중소·중견 협력업체에 금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초부터 가동됐다. 현재까지 모두 93개 업체가 2,724억원을 지원받았다.
/김지영 기자 ji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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