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의장 '가덕신공항법 조속 제정' 공동성명 동참

박수지 2021. 1. 2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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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오 울산시 북구의회 의장이 부산, 울산, 경남지역 기초의회 의장들의 가덕신공항 특별법 조속 제정을 위한 공동 성명에 동참했다.

임 의장은 28일 부산시 강서구 대항전망대에서 부산, 울산, 경남 기초의회 의장들이 참가해 발표한 가덕도신공항 건설 및 가덕신공항 특별법 제정 촉구 공동 성명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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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임채오 울산북구의회 의장(오른쪽 일곱 번째)이 28일 부산시 강서구 대항전망대에서 울산, 부산, 경남 기초의회 의장들이 참가해 발표한 가덕도신공항 건설 및 가덕신공항 특별법 제정 촉구 공동 성명에 참가했다. 2021.01.28.(사진=북구의회 제공) 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임채오 울산시 북구의회 의장이 부산, 울산, 경남지역 기초의회 의장들의 가덕신공항 특별법 조속 제정을 위한 공동 성명에 동참했다.

임 의장은 28일 부산시 강서구 대항전망대에서 부산, 울산, 경남 기초의회 의장들이 참가해 발표한 가덕도신공항 건설 및 가덕신공항 특별법 제정 촉구 공동 성명에 참가했다.

이 자리에 울산에서는 임채오 의장이 직접 참가했고, 김지근 중구의회 의장과 간정태 울주군의회 의장은 성명서에 이름을 함께 올렸다.

의장들은 성명에서 동남권의 미래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가덕신공항의 건설을 지지한다고 밝히고, 여야가 함께 발의한 가덕신공항특별법을 2월 안에 제정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의장들은 “동남권 관문공항은 수도권 일극체에 우리 국토를 내맡기지 않고, 24시간 운행하는 안전한 국제공항을 건설해서 동북아시아의 중심 물류거점이 될 신항만과 철도를 연결, 한반도 남부권의 중흥을 이루자는 중차대한 사업”이라며 “안전하고 주민 피해 없는, 세계로 뻗어나가는 물류 거점을 확보하려는 동남권 주민들의 한결같은 소원”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가덕신공항 건설은 동남권의 미래이자 국토 균형 발전의 첩경이기에 울산, 부산, 경남의 800만 주민이 총 단결해서 국토의 균형발전 정책을 요구한다”면서 “가덕신공항을 확실하고 신속하게 건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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