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운용 'KODEX 섹터 ETF' 순자산 1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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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은 업종별 상장지수펀드(ETF) 시리즈인 'KODEX 섹터 ETF' 16종의 순자산 총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삼성자산운용에 따르면 지난 27일 기준으로 16개 KODEX 섹터 ETF의 순자산 총액은 1조8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대환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KODEX 섹터 ETF 시리즈는 업종 내 분산투자를 통해 개별종목 선택에 따른 리스크를 완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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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은 업종별 상장지수펀드(ETF) 시리즈인 ‘KODEX 섹터 ETF’ 16종의 순자산 총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삼성자산운용에 따르면 지난 27일 기준으로 16개 KODEX 섹터 ETF의 순자산 총액은 1조8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연초 대비 약 2900억원 증가한 수치이며, 2006년 6월 KODEX 섹터 시리즈가 처음 상장한 이후 17배가량 성장했다. KODEX 섹터 ETF 시리즈는 한국거래소에서 발표하는 섹터지수를 추종하는 ETF다. 총 16개로 자동차, 헬스케어, 미디어엔터테인먼트 등 국내 대부분의 사업을 아우르는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이대환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KODEX 섹터 ETF 시리즈는 업종 내 분산투자를 통해 개별종목 선택에 따른 리스크를 완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범진 기자 forwar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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