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천석 동구청장, "바다체험관광으로 지역경제 회복"

울산CBS 김성광 PD 입력 2021. 1. 28. 17:3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CBS '시사팩토리 100.3'
파워인터뷰: 정천석 동구청장
올해 '살맛나는 동구 만들기'에 중점
체험형 바다자원 관광개발 역점 추진
방어진항 관광어항 마스터플랜 수립
동구의회, 관광사업 예산 전액 삭감
주요 사업 추진 위해 추경예산 편성
선거법 위반, 1심서 500만원 벌금형

■ 방 송 : 울산CBS FM 100.3
■ 방송일 : 2021년 1월 28일 오후 5:05~5:30
■ 진 행 : 김유리
■ 출 연 : 정천석 동구청장
■ 음 악 : 길기판
■ 기 술 : 강승복
■ 구 성 : 엄유미
■ 연 출 : 김성광

◇김유리> 안녕하세요. 시사팩토리 100.3 김유리입니다. 울산 기초자치단체장 릴레이 인터뷰 오늘은 정천석 동구청장과 함께 합니다. 주력산업인 조선업 불황과 코로나 여파로 다른 지자체보다 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울산 동구인데요. 이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 바다 연안에 관광자원을 찾아 바다 관광 체험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오늘 인터뷰를 통해서 울산 동구에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또 올해의 역점 사업들 정천석 동구청장과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광고 듣고 들어올게요.

◇김유리> 정천석 동구청장 스튜디오로 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천석> 안녕하세요. 동구청장 정천석입니다.

◇김유리> 반갑습니다. 우리 시사팩토리 100.3 청취자 여러분께 새해 인사, 덕담 한 말씀해 주세요.

◆정천석> 안녕하세요. 지난해 뵙고 오늘 처음 뵙습니다. 우리 주민들에게도 인사드려도 될까요?

◇김유리> 그럼요. 좋죠.

◆정천석> 우리 주민들 동구 주민 여러분 경기 불황에다가 코로나 때문에 주민 여러분들의 어려움이 얼마나 심하셨어요? 저희 구청에서도 선별진료소 운영이라든지 방역 활동, 재난지원금 제때 지급 등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했습니다만 주민 여러분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에 비할 바가 있겠습니까? 그런 어려운 중에서도 우리 주민들께서 개인의 시간과 비용을 내어 이웃돕기와 방역 봉사활동에 힘써 주셔 가지고 정말로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요. 저희도 새해에는 코로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유리> 감사합니다. 2021년 계획하는 일들 정말 많으실 텐데요. 새해 구정 주요 시책과 추진 방향 궁금합니다.

◆정천석> 무엇보다도 바다 자원 체험관광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주민들의 작은 불편도 세심하게 보살피도록 하겠습니다.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면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수준 높은 문화 복지를 즐기는 ‘살맛나는 동구 만들기’에 중점을 둘 생각입니다. 이를 위해서, 코로나 19 대응 업무를 철저히 추진하고 주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고, 차로부터 안전한 보행로를 더욱 개설해서 표정이 살아있는 사람 중심의 걷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도록 하고요. 무엇보다도 방어진 관광어항 마스터플랜을 바탕으로 해서 방어진 일대를 관광어항으로 재정비하고 삶의 현장이 바로 동네 역사와 더불어서 관광어항으로 재창조 될 수 있도록 도시를 디자인할까 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운영이 미루어진 남목노인복지관을 비롯해서 남목공공도서관과 화정공원 어울림문화센터,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서 동구의 문화 복지 수준을 더 높여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주민들의 눈높이에서 먼저 다가가는 ‘한걸음 더 행정’을 적극 추진하고 작은 부분까지 꼼꼼히 살피는 주민 밀착형 사업을 통해서 살맛나는 동구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김유리> 살맛나는 동구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한 해 괄목할 만한 성과가 있었다면 뭐가 있을까요? 또 반대로 아쉬운 점이 있다면 좀 꼽아 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정천석> 무엇보다도 코로나로 힘든 중에서도 바다자원 체험형 관광사업의 기반을 구축하는 한 해였다고 생각을 합니다. 지난해에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공사에 착공했고, 주전 보밑 해양연안체험공사도 본격적으로 추진 중에 있습니다. 울산시의 대왕암 해상케이블카 사업도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또한 코로나로 일찍이 문 닫기는 했지만, 작년에 슬도 수산생물체험장을 운영해서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습니다. 다만 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조선해양축제, 대왕암해맞이축제, 방어진축제 등을 3대 축제로 육성할 계획을 세웠는데도 불구하고 코로나 때문에 제대로 추진하지 못해서 정말 아쉽기 그지없습니다. 이번 여름에는 코로나가 진정되면 슬도 수산생물체험장과 조선해양축제 등을 제대로 선보이고 싶은 게 제 생각입니다.

◇김유리> 그래요. 슬도는 정말 좀 매력적인 지역인 거 같아요. 잘 돼서 또 구경을 갔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4일에요. 케이스탯리서치가 발표한 2021년 사회안전지수에 따르면, 전국 155개 시구군 중에서 울산 동구가 138위로 하위 20개 지역에 속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사회안전지수 내용을 보면, 경제활동 영역에서 복지‧고용‧미래 지표와 주거환경 영역에서 주거여건 지표가 굉장히 낮게 나왔습니다. 아무래도 조선업 불황 등에 따른 동구 지역의 경제침체가 원인으로 보여 집니다. 청장님도 그렇게 보시나요?

◆정천석> 네, 전적으로 동의를 하고요. 아무래도 조선업 불황이 계속되면서 일자리가 줄어서 사람들이 많이 도시를 빠져나가고, 또 가뜩이나 코로나 19까지 덮쳐서 골목상권이 침체 되니까 우리 주민들이 동구의 미래를 많이 걱정하는 것 같아요. 또한 기업체가 운영하던 문화시설이 잇따라 문을 닫았는데 이것은 일찍이 우리 시와 구에서도 대비를 못 한 점은 책임을 느껴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항상 또 경기는 순환되니까 우리 지역의 대기업의 저력과 뒷심을 믿어도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거기 보태서 최근 몇 년간 동구의 부지가 없어서 대규모 신축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지 못 했는데 젊은 세대가 타 구로 이사를 많이 했던 점도 한 원인이라고 느껴집니다. 구청장으로서 책임을 느끼면서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유리> 그러면 어떤 해결 방안이 있을까요?

◆정천석> 바다 체험 관광사업으로 관광객을 많이 유치해서 우선 도시의 활기를 찾고 지역경제를 살려서 일자리를 많이 만들고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해서 살맛나는 우리 동구를 만드는 게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을 하고 올해 새해부터는 조선업 희망센터와 퇴직자지원센터 등을 통합한 사회적 경제 일자리 센터를 출범하고 원스톱 일자리지원을 통해서 신중년과 경력단절 여성의 새 출발을 돕고 있습니다. 청년 취업과 창업의 거점센터 역할을 할 청년센터도 추진합니다. 사회적경제기업과 마을기업의 홍보와 판로개척을 돕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50억 원의 경영안정자금에 대한 대출이자도 지원하게 됩니다. 불법 용도 변경된 민간 건물의 부설주차장을 지난해에 전부 다 조사를 해가지고 약 350여 면을 주차장을 되돌려 약 200억 원의 예산 절감의 효과를 거둔 적도 있습니다. 올해에는 건물 부설주차장을 용도대로 사용하게끔 혼잡한 거리에서도 보행로를 만들고 그렇게 해서 주민이 자유롭게 걸을 수 있고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바다 체험 관광산업을 비롯해서 미래 사업을 육성하고 도시재생 사업과 빈집 정비 사업으로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동구에 약 3,000세대의 대단지 아파트가 신축 중인데요. 입주 시기에는 다시 인구가 많이 유입되지 않겠나 그렇게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김유리> 그렇군요. 어려움을 타개할 다양한 계획을 갖고 계시네요. 지금 방금 말씀하셨듯이 동구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 중에 하나로 체험형 바다 자원 관광개발을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계시잖아요. 지금 구체적으로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정천석> 올해 여름에 동구 최초의 상설 유료 체험관광시설인 대왕암공원 출렁다리가 문을 열게 됩니다. 일산 해수욕장과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슬도와 방어진항, 꽃바위까지 잘 이어져서 동구의 관광산업 발전의 마중물이 되도록 시설을 잘 운영해 볼까 합니다. 이번 여름에 슬도 수산생물체험장에 남진 바다 물놀이장 등 바다 물놀이시설을 개설해서 동네에서 관광객들로 활기가 넘쳐나도록 하겠습니다. 일산진 마을의 보성학교 전시관과 방어진의 역사 기록물 전시관 등 방어진에 태어난 인간문화재 천재동 선생의 토구 작품 제작 등 동구의 역사와 문화예술이 담긴 볼거리도 제공할까 합니다. 남목동의 주전 보밑항에는 산책로와 바다전망대, 스노클링 체험장을 비롯해서 해양연안체험공원을 내년에 완공하고 이렇게 즐기면서 머물다 가는 체류형 관광을 육성해서 지역 상권 활성화에 실질적인 혜택이 되도록 그렇게 일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유리> 그렇군요. 지금 어느 정도 추진되고 있는 건가요?

◆정천석> 이제 성과도 좀 많이 나타났고요. 새해 들어가지고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되면 아마 하반기에는 실적과 주민들이 호응하는 여러 가지를 체감할 수 있도록 추진되리라 봅니다.

◇김유리> 그래요. 근데 동구 기초의회 반발로 관광사업 관련 예산이 전액 삭감됐었거든요. 그 이유가 뭔지 궁금해요.

◆정천석> 우리 동구 의회가 여당 의원이 적고 야당 의원이 많습니다. 이런 의원의 구성을 저희 구에서도 구청에서도 잘 받아들이고 인정합니다. 또한 의회의 감시와 견제의 역할도 존중합니다. 다만 이제 그 기준은 어디까지나 우리 구의 미래의 비전과 주민의 편리와 이익에 그리고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에 합당한 견제와 감시가 되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삭감된 사업 중에는 자세히 말씀드리자면 이 기회에, 체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슬도 수산생물체험장과 남진바다 물놀이장 운영비, 코로나 19로 인해서 우리 주민들이 야외 활동이 많을 거라고 보고 주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공원 화장실 설치 예산도 삭감을 했고, 사회적기업에 위탁한 공원의 수리 관리 예산도 이렇게 주민 생활에 직접 관계되는 예산까지 삭감을 했다고 말씀을 드리고, 또한 해마다 태풍피해가 반복되는 남·상진항 방파제 설치에 필요한 국비 확보를 위한 타당성 용역비 2억 원도 삭감됐다고 오늘.

◇김유리> 꼭 필요한 거 아닌가요, 이게? 안전을 위해서?

◆정천석> 주민들의 조업과 안전을 위해서 꼭 필요한 사업이지요. 그래서 예산이 삭감돼서 좀 의회가 뭐 3월 임시회 추경 때문에 추경 때에 승인해 줘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그 때에 추진되어야만 또 차질 없이 제때 사업을 추진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서 주민들이 어렵고 힘들게 잘 이겨가고 있는 이 때에 우리 주민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되도록 의회에서 아주 대승적인 결단이 있으리라 그렇게 저는 믿고 있습니다.

◇김유리> 그래요. 그러면 예산과 관련해서 추후 계획은 가지고 계신가요?

◆정천석> 네, 앞에 말씀드린 것처럼 이번에 의회가 삭감한 사업들은 전반적으로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하는데 꼭 필요한 사업들이고요. 금액도 크지가 않고 소소합니다. 올해 당초 예산안 확정 이후에 이 사업들의 추진 필요성에 대해서는 의회하고 서로 이해의 폭을 넓혔고 조율도 했습니다. 의회도 사업 추진의 필요성은 공감을 하고 있어서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추경예산을 편성해서 중요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시기를 놓치지 않고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와 잘 협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유리> 그래요. 울산시 동구가 반려동물 놀이터를 조성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사업비 3억 원 전액을 시비로 확보해서 추진 중에 있는데 이 반려동물 놀이터 추진 배경도 궁금해요.

◆정천석> 코로나 19로 대면접촉이 힘들어지면서 우리 주민들이 야외활동이 늘고 우울증을 호소하는 분들도 많이 늘었습니다. 이런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분들이 참 많아졌어요. 때문에 우리 지역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야외활동을 할 만한 공간이 없어서 주민들이 남구나 북구의 반려동물 시설을 찾고 참 부러워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비교적 저렴한 예산으로 주민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비대면으로 야외활동하면서 외로움을 달래고 건강도 챙길 수 있도록 천내봉수대 봉화대 부지에 약 1,600제곱미터 규모로 반려동물 놀이터를 조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의회의 의견은 좀 다릅니다만 동구의 복합 문화관 건립을 해야 된다고 주장을 하고 있으나 예산상 좀 어렵고 우선은 반려견 놀이터를 운영하다가 향후에 예산이 만들어지고 또 적합여부가 따져서 적합하다고 보면 그 때에 설치를 해도 늦지 않다고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김유리> 그렇군요. 그리고 지난 11월, 동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했어요. 피해 가족이 기자회견을 통해서 지자체에 철저한 조사와 엄중한 처벌, 또 그리고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그런데 당시 이 사건을 담당하던 공무원은 1명뿐이었어요. 아동학대전담공무원 확충이 시급해 보이는데, 지자체 차원에서 아동학대 예방대책과 또 사후관리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정천석> 전국적으로 아동학대 사건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안타깝게도 지난해 저희 지역에서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이 있었습니다. 해당 사건의 원장과 보육교사에 대해서 자격정지 처분을 내렸고 재발 방지를 위해서 동구 지역 모든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한 바 있습니다. 올해에도 할 계획입니다. 또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에 대한 교육과 고위험군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아동학대 전담 조직과 공무원을 확충하고 학대 아동 피해 쉼터도 설치해서 지방자체단체에서 아동학대를 사전에 방지하고, 피해 아동을 신속히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도록 할까 합니다.

◇김유리> 그리고 조금 불편한 질문이기도 한데요. 지난 15일 울산지방법원에서 진행된 공직선거법 위반에 대한 1심 판결이 500만원 벌금형으로 나왔습니다. 21대 총선을 앞두고 특정 후보에 대한 지지 발언이 정치적 중립 의무를 어겼다는 재판부 판단인데요. 이대로 형이 확정되면 당연퇴직으로 직위를 상실하게 됩니다. 어떻게 되는 건가요?

◆정천석> 우선 주민 여러분께 충격과 걱정을 드려서 대단히 죄송합니다. 저도 이렇게 1차 상고에 중한 벌이 내려질지 몰랐는데 재판 준비를 잘 해서 철두철미하게 준비해서 대비해서 구청 업무에는 또 사업 벌여놓은 사업의 추진에는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도록 하겠습니다. 주민 여러분 죄송합니다.

◇김유리> 마지막으로 정천석 동구청장님의 개인적인 새해 소망이 있다면 좀 알려 주시겠어요?

◆정천석> 제 개인적인 계획보다는, 구청장으로서 현재 추진 중인 주요 사업들이 잘 마무리되어서 우리 구가 체험형 바다 자원 관광도시로 자리 잡고 일자리도 많이 생기고, 골목상권이 되살아나서 주민들이 편안하고 또 일상생활을 잘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주말이나 출근하기 전에 이른 아침에 대왕암과 일산해수욕장, 슬도, 염포산 등에 관내를 자주 들리곤 합니다. 근래 와서 우리 구가 어렵고 힘든 가운데에서도 구석구석이 변화의 중장비 소리가 들리고 있고 또 우리 구가 한 걸음씩 발전하고 달라지는 게 너무나 기분이 좋습니다. 우리 동구는 오늘도 바다 체험 관광으로 설렘과 또 도전과 씨름으로 계속 사업을 추진해 가고 있습니다.

◇김유리> 네, 설레는 2021년 되시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정천석 동구청장이었습니다. 오늘 출연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정천석> 감사합니다.

◇김유리> 시사팩토리 100.3은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정은지의 하늘바라기 지금 노래 나가고 있는데 이승철의 듣고 있나요 이어서 들려 드리면서 오늘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진행에 김유리, 기술에 강승복, 구성에 엄유미, 연출의 김성광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울산CBS 김성광 PD] flysg2@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