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산업 협력업체 지원 프로그램 4월 말까지 연장

이승현 2021. 1. 2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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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산업안정지금을 통한 협력업체 운영자금 지원 프로그램이 오는 4월까지 연장 운영된다.

기안기금 운용심의회는 28일 회의를 열어 이 프로그램의 대출취급 기간을 당초 2월 초에서 4월 말로 연장키로 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 협력업체들에 대해 금융지원을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해석된다.

기안기금 협력업체 운영자금 지원 프로그램은 지난해 8월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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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기간산업안정지금을 통한 협력업체 운영자금 지원 프로그램이 오는 4월까지 연장 운영된다.

기안기금 운용심의회는 28일 회의를 열어 이 프로그램의 대출취급 기간을 당초 2월 초에서 4월 말로 연장키로 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 협력업체들에 대해 금융지원을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해석된다.

기안기금 협력업체 운영자금 지원 프로그램은 지난해 8월 시작됐다. 현재까지 총 93개 업체에 2724억원을 지원했다.

이승현 (lees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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