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지난해 영업이익 1조..국내 증권사 최초

안지혜 기자 2021. 1. 2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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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국내 증권회사 최초로 1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미래에셋대우는 지난해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전년 보다 51.76% 증가한 1조1,047억 원을 기록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8,183억 원으로 23.2% 늘었고, 매출액은 16조8905억 원으로 9.42% 증가했습니다.

미래에셋대우는 "해외사업부문과 자산관리(WM) 부문, 투자은행(IB) 부문, 트레이딩 등 전 영업 부문에서 고른 실적을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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