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선거 조직 한 달에 수억..불법 자금 불가피"

이정미 2021. 1. 2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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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장에 출마한 국민의힘 이언주 전 의원은 선거 조직이 곧 돈이라는 것을 깨달았다면서, 불법 자금을 쓰는 게 불가피한 상황이 된다고 언급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전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역단체장 선거를 치르려면, 한 달에 수억 원씩이 들어간다며 결국, 개인이 충당하지 못해 불법 자금을 받고 정치적 빚을 지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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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장에 출마한 국민의힘 이언주 전 의원은 선거 조직이 곧 돈이라는 것을 깨달았다면서, 불법 자금을 쓰는 게 불가피한 상황이 된다고 언급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전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역단체장 선거를 치르려면, 한 달에 수억 원씩이 들어간다며 결국, 개인이 충당하지 못해 불법 자금을 받고 정치적 빚을 지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식으로 어떻게 공정하고 깨끗한 시정을 기대할 수 있겠느냐며, 기득권을 깨고자 출마했지만, 현실의 벽 앞에서 너무 힘들다며 눈물까지 보였습니다.

또, 고군분투를 얼마나 지속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어서 중대 결심까지 고민했다면서 현실을 바꿀 수 있도록, 정치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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