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명수 국토부 차관 "겨울철 도로안전, 빈틈없이 관리해야"

김진수 2021. 1. 2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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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명수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28일 강풍과 대설이 예보된 가운데 예산국토관리사무소와 '보령-태안1 국도건설현장'을 방문해 겨울철 제설대책, 코로나19 방역상황 등을 점검하고 도로관리원 등 현장관계자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손 차관은 예산국토관리사무소에서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 장비 등을 직접 점검하고 "제설대책 등 국민안전과 직결된 사안에는 과할 정도로 대응해야 한다"며 "29일까지 대설과 함께 태풍급 강풍도 예보된 만큼 경각심을 갖고 철저히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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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얼음 제거 등 도로 제설대책 최일선 찾아 인원·장비 등 집중점검


손명수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28일 강풍과 대설이 예보된 가운데 예산국토관리사무소와 ‘보령-태안1 국도건설현장’을 방문해 겨울철 제설대책, 코로나19 방역상황 등을 점검하고 도로관리원 등 현장관계자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진행했다.

 손 차관은 예산국토관리사무소에서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 장비 등을 직접 점검하고 “제설대책 등 국민안전과 직결된 사안에는 과할 정도로 대응해야 한다”며 "29일까지 대설과 함께 태풍급 강풍도 예보된 만큼 경각심을 갖고 철저히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손 차관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등 어려운 여건에도 제설작업에 묵묵히 애써줘 감사하다“며 도로관리원 등 현장관계자를 격려했다.

 이어 ‘보령-태안1 국도건설현장’을 찾아 사업현황을 보고 받았다. 이 자리에서 손 차관은 “보령-태안 해저터널은 충남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어려운 시기이지만 예정대로 올해 준공할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국내 최장 해저터널을 준공하는 마지막 날까지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겨울철 동절기 건설현장의 안전에 대한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 것”을 주문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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