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KISA, 비대면 서비스 보안 시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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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비대면 서비스에 보안을 내재화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국민에게 제공 중이거나 제공될 예정인 비대면 서비스에 대해 신원 인증, 중요 문서 위·변조 방지, 데이터 유출 방지 등 보안 기술과 네트워크접근제어(NAC), 웹 방화벽(WAF) 등 시스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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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비대면 서비스에 보안을 내재화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코로나19 이후 국민 이용이 급증한 비대면 교육, 근무, 의료, 온라인유통 등 4대 분야가 대상이다.
이번 사업은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생체인식, 5세대(5G) 이동통신 등 신기술을 적용한 비대면 서비스 보안 강화를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국민에게 제공 중이거나 제공될 예정인 비대면 서비스에 대해 신원 인증, 중요 문서 위·변조 방지, 데이터 유출 방지 등 보안 기술과 네트워크접근제어(NAC), 웹 방화벽(WAF) 등 시스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
사업 공모는 내달 중 KISA 홈페이지 입찰 공고를 통해 사전규격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비대면 서비스 제공기관(학교법인 등)이나 기업은 정보보호업체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손승현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서비스 개발 초기부터 보안에 체계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면서 “디지털 대전환 시대 국민 생활까지 다가온 비대면 서비스를 고신뢰형 서비스로 확산해 안전한 디지털 뉴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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