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라스 아니라 보틀' 써클링 격찬 최고급 와인, 4000원대

김정환 2021. 1. 2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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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는 할인형 마트 브랜드 '킴스클럽'이 홈술 트렌드에 맞춰 '모두의 와인' 시리즈의 두 번째 와인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킴스클럽은 두 번째 모두의 와인 출시를 기념해 전국 킴스클럽 매장에서 '랜선 시음회'를 연다.

킴스클럽은 오는 7월 시원하게 즐길 만한 모두의 와인 '여름용' 출시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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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산 '에스테반 마르틴 가르나차 시라'
이랜드 킴스클럽 단독 4900원..랜선 시음회도
[서울=뉴시스]킴스클럽 '에스테반 마르틴 가르나차 시라'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는 할인형 마트 브랜드 '킴스클럽'이 홈술 트렌드에 맞춰 '모두의 와인' 시리즈의 두 번째 와인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스페인 와인은 '에스테반 마르틴 가르나차 시라'다.

세계 최고의 와인 평론가 제임스 써클링에게 엔트리급 와인으로는 매우 높은 92점을 받았다. 토착 품종 '가르나차', 국제 품종 '시라'를 블렌딩했다.

달지 않은 중간 플러스 보디의 드라이 와인이다. 꽃 향기와 같은 화려한 아로마 향에 후추와 같은 향신료 향이 어우러져 깊이 있는 내음을 자랑한다. 균형 잡힌 산미로 식사, 디저트류 등 어느 음식과도 잘 어울린다.

킴스에서 단독으로 내놓는다. 가격은 불과 4900원이다.

와인을 제조한 '에스테반 마르틴'은 1985년 설립됐다. 35개국에 수출하는 국제적인 와이너리다. 가르나차 품종 원조 지역에 있는 와이너리답게 상큼한 과실향과 부드러운 타닌의 조화를 가장 잘 표현한다는 평가를 듣는다.

킴스클럽 와인 MD는 "4000원대 와인으로도 최고급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맛에 집중해 높은 퀄리티로 준비했다"면서 "이랜드 직수입을 통해 유통 과정을 축소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킴스클럽은 두 번째 모두의 와인 출시를 기념해 전국 킴스클럽 매장에서 '랜선 시음회'를 연다.

코로나19로 시음 행사를 하지 못하는 대신 와인 메이커가 와인을 마시며 제조 과정과 맛, 함께 어울릴만한 음식들을 소개한다.

킴스클럽은 오는 7월 시원하게 즐길 만한 모두의 와인 '여름용' 출시를 준비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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