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을준 승부수..오리온, 위디 내보내고 윌리엄스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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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의 강을준 감독이 외국인선수 교체라는 승부수를 던졌다.
KBL은 28일 오리온이 제프 위디(211㎝)의 대체 선수로 데빈 윌리엄스(206㎝)와 계약했다고 알렸다.
오래 전부터 고심하던 오리온은 치열한 순위 경쟁 속에서 결국 위디를 내보내기로 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빅맨 자원으로 인사이드 플레이에 강한 선수다. 팀에 안정감을 보태고 국내 선수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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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의 강을준 감독이 외국인선수 교체라는 승부수를 던졌다.
KBL은 28일 오리온이 제프 위디(211㎝)의 대체 선수로 데빈 윌리엄스(206㎝)와 계약했다고 알렸다.
미국프로농구(NBA) 출신 위디는 가공할 높이로 수비에 힘을 보탰지만 공격에서 코칭스태프의 기대를 채우지 못했다. 이번 시즌 29경기에서 평균 8.4점 7.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오래 전부터 고심하던 오리온은 치열한 순위 경쟁 속에서 결국 위디를 내보내기로 했다.
새롭게 합류할 윌리엄스는 NBA 하부리그 G리그와 호주, 터키, 중국 등에서 뛰었다.
오리온 관계자는 "빅맨 자원으로 인사이드 플레이에 강한 선수다. 팀에 안정감을 보태고 국내 선수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오리온은 18승14패로 3위를 달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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