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학교 3곳서 강사 1명·학생 2명 코로나 확진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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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부산지역 학교에서 강사와 학생 등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금정구의 한 초등학교 보조강사 A씨는 지난 27일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또 금정구의 한 중학교 B학생도 아버지가 확진된 이후 가족과 함께 검사를 받았고,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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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8일 부산지역 학교에서 강사와 학생 등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금정구의 한 초등학교 보조강사 A씨는 지난 27일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A씨는 최근 만난 친구가 확진환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사실을 알고 지난 25일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음성 받정을 받은 뒤 자가격리 중이었다.
A씨는 지난 1일부터 학교에 출근하지 않아 학교 내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시교육청은 전했다.
또 금정구의 한 중학교 B학생도 아버지가 확진된 이후 가족과 함께 검사를 받았고,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학생의 학교 내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남구의 한 고교 C학생도 아버지가 확진 됨에 따라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학교는 오는 31일까지 방학 기간이라 학교 내 접촉자는 없다고 시교육청은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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