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탑스텐, 설 연휴 비용부담 줄인 가족여행 상품 2종 출시
조성신 2021. 1. 28. 17:21
역대 최저가 가족호캉스 기회
SM그룹이 운영하는 강릉 '호텔 탑스텐'이 설 명절을 맞아 가족들과 호텔에서 휴식할 수 있는 '러브 마이 패밀리 (Love My Family)'와 설 당일 즐길 수 있는 '뉴 이어(New Year)' 상품을 출시했다.
28일 호텔 탑스텐에 따르면, '러브 마이 패밀리'는 객실 1박과 함께 온 가족이 함께 실내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는 VR(가상현실) 체험권을 제공한다. 또 피자와 치킨을 룸서비스로 시켜먹을 수 있어 객실에서 가족끼리 오붓한 연휴를 보낼 수 있다.
이 상품은 다음 달 2월 28일까지 진행하며, 설 연휴 기간인 2월 1~12일은 이용할 수 없다. 가격은 디럭스룸 기준 15만5000원부터다.
설 연휴 기간인 2월 11~13일 이용할 수 있는 '뉴 이어'는 객실 투숙만 가능한 '룸 온니(Room Only)'와 조식 또는 석식 뷔페가 포함된 '식사 패키지' 2가지로 마련됐다.
객실에서 동해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이 상품은 디럭스룸 1박 기준 18만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robgud@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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