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빈센트를 위하여_킬리만자로의 표범'..고흐의 삶

남정현 2021. 1. 2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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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빈센트를 위하여_킬리만자로의 표범'이 오는 3월7일 오후 5시 롯데콘서트홀에서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에서 관객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삶의 여정을 그가 남긴 명화들과 함께 걸어 본다.

이번 공연은 빈센트 반 고흐의 삶을 변화시킨 중요한 시기에 따라 총 네 개의 테마로 나눠 진행된다.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마지막 네 번째 테마 '킬리만자로의 표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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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포스터(사진=스톰프 뮤직)2021.01.2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공연 '빈센트를 위하여_킬리만자로의 표범'이 오는 3월7일 오후 5시 롯데콘서트홀에서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에서 관객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삶의 여정을 그가 남긴 명화들과 함께 걸어 본다.

공연은 영화 '러빙 빈센트'를 활용해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한 '아이맥스 이머시브 콘서트'를 콘셉트다. 관객에게 '몰입형 공연'이라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공연은 빈센트 반 고흐의 삶을 변화시킨 중요한 시기에 따라 총 네 개의 테마로 나눠 진행된다.

첫 번째 테마 '런던'에서는 삶의 방향을 고민했던 시기를, 두 번째 테마 '네덜란드'에서는 비극적이었던 사랑과 혼란을, 세 번째 테마 '프랑스'에서는 가장 왕성한 작품 활동 시기부터 죽음까지를 다룬다.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마지막 네 번째 테마 '킬리만자로의 표범'이다.

고흐의 삶을 걸어보는 길에는 뮤지컬 배우 '노윤'의 목소리와 '아르츠 앙상블'의 연주가 함께한다. 노윤은 조용필의 '킬리만자로의 표범' 등의 곡을 특유의 매력적이면서도 깔끔한 중저음의 목소리로 들려줄 예정이다.

해설은 윤상인이 맡는다. 그는 유럽과 한국을 오가며 서양 미술사에 대한 강연을 펼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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