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현아 "1년 2개월 공백기, 미쳐버리는 줄"

김현식 입력 2021. 1. 2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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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가 1년 2개월 공백을 깨고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현아의 컴백은 2019년 11월 이번 앨범 수록곡 '플라워 샤워'(FLOWER SHOWER)를 싱글로 발표한 이후 약 1년 2개월 만이다.

이날 현아는 컴백 소감을 묻자 "컴백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는 걸 몸으로 느꼈다"며 "하루하루가 1년 같아서 빨리 무대에 서야겠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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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현아가 1년 2개월 공백을 깨고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현아는 28일 오후 5시 새 미니앨범 ‘암 낫 쿨’(I’m Not Cool)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현아의 컴백은 2019년 11월 이번 앨범 수록곡 ‘플라워 샤워’(FLOWER SHOWER)를 싱글로 발표한 이후 약 1년 2개월 만이다.

이날 현아는 컴백 소감을 묻자 “컴백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는 걸 몸으로 느꼈다”며 “하루하루가 1년 같아서 빨리 무대에 서야겠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무대에 당장 출동하지 않으면 미쳐버리겠더라”며 웃기도 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암 낫 쿨’을 비롯해 ‘굿 걸’(GOOD GIRL), ‘쇼윈도’(Show Window), ‘파티, 필, 러브’(Party, Feel, Love), ‘플라워 샤워’ 등 총 5곡이 담겼다.

현아는 “메모장에 적어둔 이야기들이 담겼다. 3년 전에 쓴 내용을 토대로 한 곡도 있다”며 “팬들에게 앨범을 통해 현아의 비밀 일기장을 접하는 느낌을 주고 싶었다”고 했다.

이번 앨범 전곡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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