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국가정원 등 울산 관광명소 5곳 '한국관광 100선' 선정

김기열 기자 2021. 1. 2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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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국가정원과 대왕암 공원 등 울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 5곳이 한국관광 100선에 포함됐다.

울산시는 한국관광공사가 28일 발표한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이들 2곳을 포함해 5곳의 관광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 대표 관광명소가 한국관광 100선 선정됨에 따라 향후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업계에 새로운 관광수요 창출과 관광소비가 확대되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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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전경.(산림청 제공) © News1 윤일지 기자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태화강 국가정원과 대왕암 공원 등 울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 5곳이 한국관광 100선에 포함됐다.

울산시는 한국관광공사가 28일 발표한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이들 2곳을 포함해 5곳의 관광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관광공사는 2년마다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꼭 가볼만한 대표관광지 100곳을 선정·발표한다.

올해는 1차 예비후보 200여곳에 대해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대표성, 매력성, 성장가능성, 품질관리계획 등 지표를 평가해 최종 100곳을 선정했다

울산은 중구 태화강 국가정원과 동구 대왕암 공원, 울주군 반구대암각화(대곡천암각화군), 간절곶, 영남알프스 등 5곳이 포함됐다.

시는 지역 대표 관광명소가 한국관광 100선 선정됨에 따라 향후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업계에 새로운 관광수요 창출과 관광소비가 확대되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찬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한국관광 100선을 활용해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체류형 관광객을 적극 유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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