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중국 진황도 소비재 품목 첫 수출길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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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전국 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중국 내 상설전시판매장과 온라인 플랫폼에 진출했다.
시는 28일 오후 창원 내서읍 가고파힐링푸드 제1공장에서 관내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다변화를 위해 소비재 품목의 중국 내 상설전시판매장과 온라인 입점을 위한 초도물품 수출 선적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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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전국 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중국 내 상설전시판매장과 온라인 플랫폼에 진출했다.
시는 28일 오후 창원 내서읍 가고파힐링푸드 제1공장에서 관내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다변화를 위해 소비재 품목의 중국 내 상설전시판매장과 온라인 입점을 위한 초도물품 수출 선적식을 열었다.
중국 진황도 보세물류센터 내 상설전시판매장와 온라인 콰징직구 플랫폼 입점되는 품목은 화장품, 건강식품, 유아용품 등 30여종 13만 달러 정도다. 선적 물품은 인천항을 거쳐 진황도 보세창고로 운송될 예정이다.
중국 콰징 직구 플랫폼은 오는 2월부터 온라인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4월에는 중국 진황도 보세물류센터 내 오프라인 상설전시판매장을 열고, 중국 진황도를 방문하는 연간 600만명의 관광객과 중국 소비자들에게 판매할 계획이다.
시는 중국 진황도 온·오프라인 상설전시판매장 입점은 대내외 수출 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수출 소비재 기업들에게 해외시장 개척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와 산업진흥원은 진황도 상설전시판매장 2차 입점을 위한 기업을 모집해 해외전시회(공동관)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이번 중국 진황도 상설전시판매장 지원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비재 중심의 기업들에게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다양한 수출길을 확보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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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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