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총리 "거리두기 하향 논의했지만 집단감염 탓 재검토"
백지선 2021. 1. 28. 17:13
정세균 국무총리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향 조정하는 논의가 있었지만 최근 집단감염으로 재검토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28일) 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서 "그동안 코로나 감염이 안정세로 가다가 다시 상황이 불확실해졌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자영업자 손실보상제와 관련해선 "제도화가 되고 나면 피해를 본 자영업자에게 책임 있는 보상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다만 제도를 잘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도입 시기는 못 박기 어렵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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