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올해부터 전자투표 도입..보통주 1주당 1200원 배당

심재현 기자 입력 2021. 1. 28. 17:13 수정 2021. 1. 2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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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올해 3월 주총부터 전자투표제를 도입한다.

지난해 실적을 바탕으로 보통주 기준 주당 1200원씩, 총 2169억원을 배당하기로 했다.

LG전자는 28일 이사회를 열고 전자투표제 도입, 현물·현금 배당, 재무제표 및 영업보고서 승인 등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배당금은 보통주 1주당 750원, 우선주 1주당 800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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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뉴스1

LG전자가 올해 3월 주총부터 전자투표제를 도입한다. 지난해 실적을 바탕으로 보통주 기준 주당 1200원씩, 총 2169억원을 배당하기로 했다.

LG전자는 28일 이사회를 열고 전자투표제 도입, 현물·현금 배당, 재무제표 및 영업보고서 승인 등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전자투표제는 최근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비대면 온라인 주총에 대한 주주들이 요구가 늘어난 것을 고려했다고 LG전자는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보통주 1주당 1200원, 우선주 1주당 1250원을 현금배당하는 안건도 의결했다.

지난해 배당금은 보통주 1주당 750원, 우선주 1주당 800원였다.

LG전자는 이날 지난해 매출 63조2620억원, 영업이익 3조1950억원을 확정, 발표했다. 전년보다 각각 1.5%, 31.1%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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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현 기자 ur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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