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태권도학원 관련 확진 언제까지..3일간 45명

김진호 2021. 1. 2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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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2명 추가 발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3일 동안 태권도학원 관련 확진자는 모두 45명으로 늘었다.

지역 누적 확진자도 196명으로 증가했다.

안동은 지난 26일 시내 한 태권도학원에서 확진자 9명이 발생한데 이어 27일 24명, 28일 오후 5시 현재 12명 등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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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12명 추가 발생..지역 누적 확진자는 196명
권영세 안동시장이 코로나19 상황을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안동시 제공)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2명 추가 발생했다고 28일 밝혔다.

모두 태권도학원 관련자이다.

이에 따라 지난 3일 동안 태권도학원 관련 확진자는 모두 45명으로 늘었다.

지역 누적 확진자도 196명으로 증가했다.

안동은 지난 26일 시내 한 태권도학원에서 확진자 9명이 발생한데 이어 27일 24명, 28일 오후 5시 현재 12명 등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안동에서는 최대 규모의 집단감염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는데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빠른 시일 내에 한 집에 한 사람은 반드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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