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미니 7집, 현아의 비밀일기장 같은 느낌"

박세연 입력 2021. 1. 28. 17:12 수정 2021. 1. 28. 17: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현아가 미니 7집에 대해 "현아의 비밀일기장에 접근하는 느낌일 것"이라 소개했다.

현아는 1년 2개월 만의 컴백에 대해 "정말 오래 됐더라. 몸으로 느꼈다. 하루하루가 1년 같아서 빨리 무대에 서야겠다는 생각으로, 준비하면서 빨리 무대에 오르고 싶다는 생각을 매일 했다"고 말했다.

앨범 수록곡 전반의 작사에 참여한 현아는 "정규 앨범을 목표로 작업해왔는데 이번 앨범은 현아의 비밀일기장, 다이어리에 접근하는 느낌으로 담아봤다"고 작업 소회를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현아가 미니 7집에 대해 "현아의 비밀일기장에 접근하는 느낌일 것"이라 소개했다.

28일 오후 현아의 7번째 미니앨범 ‘I’m Not Cool (암 낫 쿨)’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현아는 1년 2개월 만의 컴백에 대해 "정말 오래 됐더라. 몸으로 느꼈다. 하루하루가 1년 같아서 빨리 무대에 서야겠다는 생각으로, 준비하면서 빨리 무대에 오르고 싶다는 생각을 매일 했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은 피네이션의 수장 싸이가 프로듀싱에 참여한 타이틀곡 ‘I’m Not Cool’을 시작으로, 현아가 직접 작사에 참여하여 '현아다움'을 가장 잘 담아낸 ‘GOOD GIRL (굿 걸)’, 화려함 뒤의 외로운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한 ‘Show Window (쇼윈도)’, 던(DAWN)이 작사, 작곡, 피처링에 참여한 ‘Party, Feel, Love (파티, 필, 러브)(Feat. DAWN)’, 그리고 ‘FLOWER SHOWER (플라워 샤워)’ 등이 수록됐다.

앨범 수록곡 전반의 작사에 참여한 현아는 "정규 앨범을 목표로 작업해왔는데 이번 앨범은 현아의 비밀일기장, 다이어리에 접근하는 느낌으로 담아봤다"고 작업 소회를 전했다. 현아는 "이번 앨범에는 현아의 진솔한 이야기가 녹아 있다는 점에서 그렇다"고 덧붙였다.

특히 현아는 "요즘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야 하는 상황인데 타이틀곡 가사 안에도 '사회적 거리를 둬'라는 부분이 담겨 있다. 빨리 자유롭게 팬들과 호흡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I’m Not Cool’은 뭄바톤 리듬에 묵직한 808 베이스, 에스닉한 신스 라인이 돋보이는 팝 댄스 장르로 후렴구에 “I’m Not Cool”이라는 가사가 반복돼 강렬한 중독성을 선사한다. 싸이, 현아, 던(DAWN)이 함께 작사에 참여했다.

현아는 이날 오후 6시 7번째 미니앨범 ‘I’m Not Cool (암 낫 쿨)’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psyon@mk.co.kr

사진제공|피네이션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