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언론 '황희찬 영입설 웨스트햄, 최종 결정 남았다'
2021. 1. 28. 17:09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영국 현지 언론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황희찬 영입 가능성을 점쳤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8일(한국시간) '웨스트햄이 황희찬 영입을 협상 중'이라며 '모예스 감독의 최종 결정을 남겨 놓고 있다'고 전했다. 웨스트햄은 공격수 할러가 아약스로 이적한 후 공격진 보강에 의욕을 보이고 있다. 웨스트햄은 황희찬 영입 뿐만 아니라 최근 임대 영입한 공격수 벤라마(알제리)의 완전 영입도 추진하고 있다.
웨스트햄은 황희찬 영입 가능성으로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영국 팀토크는 지난 26일 '웨스트햄은 황희찬 영입에 성공할 경우 최전방과 왼쪽 측면에서 활약할 선수를 보강하게 된다. 황희찬은 몸싸움을 두려워하지 않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프리미어리그에 적합한 선수'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웨스트햄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0승5무5패(승점 35점)의 성적으로 리그 4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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