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 박종호 '이달의 혁신주인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 박종호 주무관이 노사가 함께하는 '이달의 혁신 주인공' 올해 첫 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전북도는 매월 다른 주제로 '노사가 함께하는 이달의 혁신 주인공'을 선정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달에는 코로나19 예방·극복을 위해 헌신한 '이달의 도민지킴이 주인공'을 선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검체 정밀 진단 및 신속한 감염경로 추적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 박종호 주무관이 노사가 함께하는 ‘이달의 혁신 주인공’ 올해 첫 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전북도는 매월 다른 주제로 ‘노사가 함께하는 이달의 혁신 주인공’을 선정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달에는 코로나19 예방·극복을 위해 헌신한 ‘이달의 도민지킴이 주인공’을 선정했다.
1월의 주인공은 지난 1일부터 19일까지 전라북도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추천을 받았으며, 심사를 통해 박종호 주무관이 최종 선정됐다.
박 주무관은 도내 법정감염병 의심환자에 대한 신속한 확인진단 검사로 원인병원체를 규명하는데 노력했다.
특히 코로나19가 발생한 지난해에는 정확한 진단 및 원인 규명을 위해 다양한 시험방법을 검토하여 감염경로를 추적하는 등 속도감 있는 대응을 통해 도내 코로나19 확산 최소화에 기여했다.
코로나19 발생 후 순번제로 24시간 상황 대기를 하며 지난 18일까지 10만여 건의 검사를 실시하는데 크게 기여했으며, 도청 및 도내 보건소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검진 결과를 빠르게 공유해 도내 코로나19 전파 차단에 앞장서는 등 감염병 업무에 있어 도민 신뢰를 쌓는데 공헌했다.
주인공인 박종호 주무관에게 최훈 행정부지사가 직접 부서를 방문해 기념선물과 동료 직원 명의의 상장을 수여하며 격려했고, 도 공무원노동조합에서는 주인공 팝아트 액자를 증정하고 해당 부서에 간식을 제공했다.
이달의 혁신주인공으로 선정된 박 주무관은 “도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1년이 되어가고 있는데 장기간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도내 감염병 차단을 위해 신속·정확한 검사에 힘써 도민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훈 행정부지사는 “코로나19가 우리 일상에 침투한지 1년이 넘은 가운데 도민 안전을 위해 지금도 방역 최 일선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계신 직원분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전북도는 코로나19가 극복되는 그 날까지 도내 전파 차단에 최선을 다하는 수문장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적극적인 혁신 문화 조성 및 직원 사기 함양을 위해 시행되고 있는 ‘노사가 함께하는 이달의 혁신 주인공’은 월별 주제 선정에서부터 지원까지 노사가 협업한 도정혁신 프로젝트이며, 2월의 혁신주인공 주제는 나만 알고 있기에는 너무 아쉬운 동료의 미담을 칭찬하는 ‘이달의 미담 주인공’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중훈, 아들·딸 최초 공개…아이돌 비주얼
- 채은정 "아버지 결혼 3번, 가족 다 떠난지 1~2년도 안 돼"
- 박나래 "미국인 남친 헤어질 때 한국말로 '꺼져'라고 해"
- 함소원, 베트남서 중국行 "♥진화와 부부싸움, 딸이 말렸다"
- 4시간만 100억…이다해 "中 라방, 나와 추자현만 가능"
- 하이브 "민희진, 경영사항 女무속인에게 코치 받아" 주장
- 장영란, 6번째 눈성형후 시무룩 "자녀들 반응 안 좋아"
- 박수홍 "가정사 탓 23㎏ 빠져 뼈만 남아"
- 백일섭 "졸혼 아내, 정 뗐다…장례식장에도 안 갈 것"
- 김옥빈 "역대급 몸무게 60㎏ 찍었다…살쪄서 맞는 바지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