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중 역세권'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 29일 분양

조성신 2021. 1. 2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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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6층~지상 20층 전용 34~51㎡ 522실
2·6호선 신당역, 1·6호선 동묘앞역 도보 이용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 투시도 [사진 =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오는 29일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과 단지 내 상업시설 '힐스에비뉴 청계 센트럴'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시 중구 황학동 일원에서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0층, 1개 동 전용 34~51㎡ 522실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철 2·6호선 신당역과 2·6호선 동묘약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마장로와 다산로, 난계로,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 등도 가까워 이를 통해 서울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생활편의시설로는 이마트(청계천점)과 서울중앙시장, 국립중앙의료원, 충무아트센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이 있고 교육시설(광희초, 숭신초, 신당초, 무학초, 한양중, 도선고, 성동고, 성동공고, 한양공고, 성동글로벌경영고 등)도 인접해 있다.

뛰어난 상품성도 눈길을 끈다. 먼저 외관은 전면을 석재로 마감한다. 전용 34㎡는 침실 1개와 거실, 주방 구조로 설계됐다. 침실에는 대형 드레스룸을 조성해 수납공간을 강화했다. 전용 48㎡와 51㎡는 침실 2개와 거실, 주방으로 이뤄지며 침실 각각 마다 대형 드레스룸을 설치했다.

또한 전 실에 'ㄷ'자형 주방을 도입해 동선의 편의성을 높였고, 현관에도 현관창고를 조성해 다양한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욕실 내 세탁과 파우더, 세안, 샤워 등 다양한 용도를 동시에 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해 출근길 맞벌이 부부와 자녀 등 바쁜 시간 대 욕실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주거형 오피스텔로 공급돼 아파트에 비해 비교적 규제로부터 자유롭다.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을 할 수 있고, 취득세도 기존 세율인 4.6%가 유지된다. 신규 오피스텔 분양권의 경우 주택수 합산에서도 제외된다.

상업시설인 '힐스에비뉴 청계 센트럴'는 지하 1층~지상 2층, 전용 30~84㎡ 51개 점포로 구성된다. 특화거리로 지정된 황학동 주방·가구거리 중심에 자리한 만큼 주방용품 특화 상업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또 황학동롯데캐슬베네치아(1870가구)와 왕십리뉴타운2구역텐즈힐(1148가구), 왕십리뉴타운센트라스(2529가구), 청계천두산위브더제니스(295가구) 등 6000가구 이상의 주거수요를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견본주택(서울시 동대문구 신설동 92-62)은 코로나19 확장 방지를 위해 사전 방문예약제로 운영된다. 방문 희망자는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방문예약을 신청한 후 견본주택을 방문하면 된다.

이와 함께 견본주택 개관 일인 29일 오후 12시부터 자사 유튜브 채널 '힐스캐스팅'을 통해 해당 사업장의 모형도와 유니트, 입지, 청약 방법 등 수요자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robgud@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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