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라임·디스커버리' 제재심.. 은행장 징계수위 촉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융감독원이 라임펀드와 디스커버리펀드를 판매한 IBK기업은행에 대한 제재심의위원회(제재심)를 열었다.
앞서 기업은행은 김 전 행장이 재임하던 2017~2019년 디스커버리펀드를 6792억원 가량 판매했다.
기업은행을 통해 디스커버리펀드에 투자했다 피해를 본 투자자들은 이날 금감원 앞에서 집회를 열고 "국책은행인 기업은행의 특수성을 반영해 전·현직 임직원과 현장 판매조직에 무관용 원칙으로 무거운 징계를 내야 한다"고 촉구하기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감원은 28일 라임펀드와 디스커버리펀드를 판매한 제재심을 비대면 방식으로 열었다. 이달 초 금감원은 김도진 전 기업은행장에 '문책 경고' 상당의 중징계를 사전 통보했다.
기업은행 측은 이날 제재심에서 징계 수위를 낮추기 위해 투자자 피해 구제 노력 등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기업은행은 김 전 행장이 재임하던 2017~2019년 디스커버리펀드를 6792억원 가량 판매했다. 그러나 미국운영사가 펀드 자금으로 투자한 채권 회수에 실패하면서 914억원어치 환매가 지연된 상태다. 또한 기업은행은 대규모 환매 중단이 발생한 라임펀드도 294억원 상당 판매했다.
금감원은 지난해 부실 사모펀드들을 판매한 증권사의 대표들에게 중징계를 내린 바 있다.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당시 대신증권 대표), 윤경은 전 KB증권 대표, 김형진 전 신한금융투자 대표 등에 '직무정지' 중징계를, 박정림 KB증권 대표에는 '문책경고' 중징계를 결정했다. 모두 향후 금융권 취업이 제한되는 중징계로, 증권선물위원회 및 금융위 절차를 거쳐야 징계가 최종 확정된다.
☞ "흘러내릴것 같아"… 보미, 상의노출 어떡해
☞ 프로필 사진?… 고은, 앞이 트인 모노키니 '도발'
☞ 정가은, 위장이혼 의혹?… 왜 불거졌나
☞ "뭘 입었지?"… 현아, 뻥뚫린 모노키니 '헉'
☞ 한그루 근황 '화제'… 은퇴 후 물오른 미모
☞ 박은석, 강아지 상습 파양 의혹… 갑자기 왜?
☞ '이혼' 지연수, 일라이와 재결합 논의한다?
☞ 양재진 양재웅 "김희철 걱정돼"… 무슨 일?
☞ 소연 근황, 깜찍 섹시 레드슈트룩 '빨간맛'
☞ 배성재, 결국 퇴사?… "정리되면 말하겠다"
이남의 기자 namy85@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흘러내릴것 같아"… 보미, 상의노출 어떡해 - 머니S
- 프로필 사진?… 고은, 앞이 트인 모노키니 '도발' - 머니S
- 정가은, 위장이혼 의혹… 왜 불거졌나 - 머니S
- "뭘 입었지?"… 현아, 뻥뚫린 모노키니 '헉' - 머니S
- 한그루 근황, 은퇴 후 물오른 미모? - 머니S
- 박은석, 강아지 상습 파양 의혹… "동물 사랑 퍼포먼스 안했으면 좋겠다" - 머니S
- '이혼' 지연수, 일라이와 재결합 논의중? - 머니S
- '옥문아' 양재진 양재웅 "김희철 걱정돼" 무슨 일? - 머니S
- '티아라 출신' 소연 근황, 깜찍 섹시 레드슈트룩 '빨간맛' - 머니S
- 배성재, 결국 퇴사?… "정리되면 말하겠다"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