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기저효과 영향으로 순이익 17%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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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가 지난해 벌어들인 이익이 기저효과에 힘입어 크게 늘었다.
삼성화재는 28일 지난해 경영실적을 공시했다.
2019년 당기순이익은 2018년 대비 39.5%나 줄어든 바 있다.
지난해 삼성화재는 보통주 1주당 8500원, 우선주 8505원을 배당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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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삼성화재가 지난해 벌어들인 이익이 기저효과에 힘입어 크게 늘었다.
삼성화재는 28일 지난해 경영실적을 공시했다.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6456억원) 대비 17.3% 증가한 7573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5% 늘어난 24조449억원, 영업이익은 20.6% 오른 1조444억원으로 나타났다.
보험영업 실적 호조와 지난 2019년 어닝쇼크를 기록한 데 따른 기저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2019년 당기순이익은 2018년 대비 39.5%나 줄어든 바 있다. 저금리 여파로 투자영업 수익이 줄었고 보험영업 비용이 증가한 영향이었다.
아울러 이날 보통주 1주당 8800원, 우선주 1주당 8805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각각 4.5%, 5.7%이며 배당금총액은 3740억9715만원이다.
지난해 대비 300원씩 늘어난 규모다. 지난해 삼성화재는 보통주 1주당 8500원, 우선주 8505원을 배당했었다.
kwat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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