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사세요"..임실군, 코로나 직격탄 화훼농가에 손길

전북CBS 남승현 기자 2021. 1. 2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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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위해 사랑의 꽃 사주기 운동을 전개한다.

임실군은 '꽃처럼 임실처럼'이란 슬로건을 정하고 본청과 전 읍‧면,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꽃 사주기 운동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임실군은 사무실 환경정비 등을 위해 26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지속적으로 꽃을 구매할 계획이며 오는 5월 말까지 관계기관의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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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위해 사랑의 꽃 사주기 운동을 전개한다. 임실군 제공
전북 임실군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위해 사랑의 꽃 사주기 운동을 전개한다.

임실군은 '꽃처럼 임실처럼'이란 슬로건을 정하고 본청과 전 읍‧면,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꽃 사주기 운동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졸업식과 입학식, 각종 단체행사가 취소되면서 꽃 수요가 급격하게 줄어들며 화훼농가의 매출이 급감한 실정이다.

임실군은 사무실 환경정비 등을 위해 26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지속적으로 꽃을 구매할 계획이며 오는 5월 말까지 관계기관의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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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남승현 기자] n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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