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괜찮은 의원상' 고용진 의원 등 6인

채수환 2021. 1. 2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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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여성유권자연맹 주관
28일 오후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2020년 하반기 `참 괜찮은 의원상` 시상식에서 수장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임호선·박성중·조명희·고용진·김주영 의원. [김재훈 기자]
2020년 하반기 '참 괜찮은 의원상'에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노원갑) 등 6명이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MBN과 사단법인 한국여성유권자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이 상은 공정한 의정 평가를 통해 우수한 입법활동을 한 의원을 선정한다.

28일 오후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고용진 의원은 종합부동산세 중과 대표발의로,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서초을)은 공영방송의 중립성 강화 방안 제시로, 김주영 민주당 의원(김포갑)은 공무직 처우 개선 활동 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밖에 임호선 민주당 의원(증평진천음성)은 경찰법 개정에 따른 권한남용 방지책 마련, 조명희 국민의힘 의원(비례)은 데이터 기반 스마트 방역 시스템 구축, 장혜영 정의당 의원(비례)은 차별금지법 입법 지원을 통해 각각 수상자로 결정됐다.

[서정표 MB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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