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보안원, 올해 71개 금융보안 교육 실시..AI 과정 등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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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안원이 올해 금융사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총 71개 금융보안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김영기 금융보안원장은 "금융보안은 전문인력 확보가 가장 중요하며 비대면 환경 변화와 디지털 혁신, 데이터 경제에서 보안 위협 대응 능력이 필수"라면서 "금융보안원은 보안 전문인력 양성에 차질이 없도록 교육 수요를 신속 파악해 교육과정을 지속 개발하고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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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안원이 올해 금융사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총 71개 금융보안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올해는 디지털·데이터 신기술 보안을 위한 전문 교육과정이 신설됐다. 개인정보보호,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데이터, 다크웹, 지능형지속위협(APT)을 비롯해 최신 사이버 위협과 관련된 총 9개 신규 교육과정이 포함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교육 인프라를 확충했다. 마이크로러닝, 플립러닝, 웹 세미나 등 온라인 교육 방식을 확대 제공한다.
금융권 보안 교육 수요에 따른 계층별 맞춤형 교육과정도 운영한다. 금융산업 혁신과 디지털 금융 확산에 따른 새로운 보안 교육 수요를 반영해 △관리·실무 역량 △보안 기술 △컴플라이언스 △금융보안 자격취득 등으로 구성했다.
김영기 금융보안원장은 “금융보안은 전문인력 확보가 가장 중요하며 비대면 환경 변화와 디지털 혁신, 데이터 경제에서 보안 위협 대응 능력이 필수”라면서 “금융보안원은 보안 전문인력 양성에 차질이 없도록 교육 수요를 신속 파악해 교육과정을 지속 개발하고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3년간 연평균 약 83만명, 총 251만명(오프라인교육 6000명, 사이버교육 250만4000명)에 달하는 금융사 임직원이 금융보안원으로부터 금융보안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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