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연구로 2050년 수소환원제철 100% 달성 목표"-포스코 컨콜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수소환원제철 공법의 경우 포항제철소 내 200만t 규모의 파이넥스 설비를 운영하고 있다. 수소 25%를 환원하고 있다. 초기 연구개발(R&D)부터 60만t 규모의 데모 플랜트를 생산하는 데까지 20년이 걸렸다. 이를 100%까지 끌어올리려면 기술을 개발해야 하지만 현 시점에서 불확실성이 크고 재생에너지로부터의 전력과 그린수소 공급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 정부와의 협력, 세계철강협회 회원사와의 공동 연구 등으로 2030년 개발을 완료하고 2050년까지 탄소 100% 환원하겠다는 목표다.”-28일 포스코(005490) 2020년 4분기 및 연간 실적 설명회 컨퍼런스콜

경계영 (kyung@edaily.co.kr)